김세호님의 댓글
추모제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 이곳에 접속을 하였더니
본조마당에 추모제 일정이 잡히지 않은 것 같아 조금 섭섭하고
동지를 떠나보낼 때 생각이 떠올라 마음이 스산해집니다.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김대중 정권의 공안 탄압에 맞서 투쟁하다 불의의 사고로 운명하신 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 최진욱 동지를 비통한 심정으로 떠나 보냅니다. 항상 궂은 일을 도맡아 하며 동지 사랑으로 충만했고, 웃음을 잃지 않았던 선한 청년 최진욱! 가장 낮은 자리에서 온 몸을 다 바쳐 노동탄압에 저항하던 참 노동자 최진욱!동지는 가고 없지만 그 뜻은 모든 노동자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있을 것입니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출생
시흥초등학교 졸업
강서중학교 졸업
문일고 졸업
아주대학교 수학과 졸업
경기 수원 권선구 의료보험조합 입사
전국지역의료보험노동조합 총연합 경기지역의료보험노동조합 가입
수원 권선지부 총무부장, 중앙운영위원
전국의료보험노동조합 경인본부 교육선전부장
현재 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 전국대의원
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 경인지역본부 본부지부 총무부장
11시 10분경 해방광장 집회참석을 위하여 화서 전철역에서 전철을 기다리던중 전철고압선에 감전 전신60%의 화상을 입고 아주대 병원에서 응급처리후 동일
17시 10분경 한강성심병원으로 후송 응급실에서 대기후 화상병동 중환자실로 입원함 입원
화상부위 치료시작하였고 저녁부터 식사시작함
오후부터 합병증인 폐혈증 증세가 시작, 호흡곤란으로 산소호흡기 사용 체온저하로 피부조직 재생능력이 극히 저하됨
폐혈증이 폐부증으로 전이 하면서 폐에 물이 차기 시작하여 수술후 호스를 통한 물제거 시술(상태 악화 시작)
오후 화상부 세포가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페기능도 약간 호전 시작
오전 산소공급이 감소되면서 잠시 심폐기능 마비로 폐마사지 시술후 부터 완전의식이 없어짐
아침 의식 회복- 8.25. 새벽부터 상태로 악화, 뇌기능 손상, 폐기능 극도악화, 혈압의 급격한 저하,신장기능이 악화되어 의식불명 상태
13:50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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