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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말이야] 2000년 7월 1일 공권력 침탈! 다시오는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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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작성일24-01-11 11:06 조회조회수 6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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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떼는☕️말이야' (1편)

-밀레니엄시절, 건보노조는 대단했다!

 (라떼이야기) 노동조합 역사현장을 사진과 영상으로 소소하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그 시절 화려했던? 건보노조의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드립니다!

 

건보노조에서는 역사편철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시절 동지님들~
혹시 라떼는 말이야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나요?^^
사진첩에 깊~이 숨어있던 그 보물상자를 열어주세요! 


보물상자 이벤트 개최 예정! Coming soon

 

'라떼☕️는 말이야는 계속 됩니다!

사진보다는 영상이지! 생생한 그날의 현장을 영상으로 보려면!????

 

https://bit.ly/다시오는새벽

댓글목록

탱자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탱자 작성일

명퇴를 몇일 앞두고 갑작스럽게 예전 기억을 떠오르게 하네요... 당시 경인본부 조합원의 일원으로 사수대로 선발되어 당시 이사장실 점거중에 있었고 그 당시 이사장은 벌벌 떨고 있었으나 경찰특공대가 진입한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태도를 돌변하게 되어 노동조합에 협박을 하시 시작하였습니다. 그당시 위원장이었던 김한상 동지가 조합원들의 위험을 감지하고 조합원들을 모두 뺄 테니 다치지않게 해달라고 부탁까지 했으나 거부하고 경찰특공대를 불러들여 조합원들을 개패듯이 두둘겨 패고 닭장차에 싣고 서울시내 각 경찰서로 연행을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우리의 의지를 꺽울 수는 없었지요...각 경찰서에 이송되어 조사를 받고 다음날 아침 귀가하라는 서장의 이야기를 듣고 경찰서 광장에 모인 조합원들은 힘찬 팔뚝질과 함성과 함께 파업가를 비롯하여 노동가요를 목이 터져라 불렀습니다. 그리하여 경찰서장이 다시 나타나서 왜? 집에 가라해도 가지않고 그러느냐??고  빨리가라하여 해산을 했었지요...그렇게 강고한 투쟁의 의지와 실천으로 오늘날의  강고한 건강보험 노동조합이 탄생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후배동지님들, 각자의 이해손실관계를 멀리할 수는 없겠지만 그러한 희생정신과 단결력이 없었다면 현재 후배님들이 누리고 있는 각종 혜택은 없었다고 생각해야 할것입니다.
앞으로도 노동조합을 잘 이끌어서 대한민국 사회의 변혁을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저는 이만 공단을 떠나려합니다. 그동안 많은 선배님들과 후배님들 덕에 잘 놀다 갑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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