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국회정책세미나 개최(8.31일) > 성명,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성명,보도자료

성명,보도자료

(정책)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국회정책세미나 개최(8.31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작성일17-09-05 17:39 조회조회수 2,995회

본문


위원장 황병래 강원도 원주시 건강로 32(반곡동) 국민건강보험공단 10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www.nhiu.or.kr)
보도자료
보도일시
2017.08.31.() 오후 3시 이후
수신
언론사 사회, 복지, 노동담당 기자
제목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국회정책세미나 개최 (3)
담당
정책기획실 / 033-736-40404043

                  치매국가책임제 정책세미나 개최
            알츠문화공동체‘알츠 존, 전국 약 1,000개 설치’
                 … 일자리 창출 효과도 3만5천개


  문재인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국회정책세미나가 오늘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 이번 세미나는 더불어민주당 기동민(보건복지위), 김영진(안전행정위) 유은혜(교육문화체육관광위) 국회의원과 정의당 윤소하(보건복지위) 국회의원,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위원장 황병래)이 공동주최하고, 연세대학교(유럽사회문화연구소)와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였다.
  - 이번세미나에서 박동준 연세대학교 연구교수가『치매 정보 코디네이션 센터 겸 예방형 데이케어센터를 위한 알츠문화공동체 연구』, 이소연 용인문화재단 팀장이『아트러너(artrunner)』, 유승호 성북구 치매지원센터장이『지역사회 치매관리체계 현황 및 과제』를 각각 발표했다.
  - 이창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 타카사키 미나코(주한일본대사관 일등서기관), 강세훈 부총장(대한노인회), 전병진 회장(대한작업치료사협회), 박정욱 정책위원(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조충현 과장(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 등이 토론자로 참가했다.
 

❍ 이번 세미나는 ‘치매로 위협받고 있는 어르신의 안정되고 보다 나은 삶의 질‘ 위한 것이다. 우리사회의 고령화가 심화될수록 치매 유병율 증가와 이에 따른 관련 의료비 지출도 증가하여 어르신의 삶이 무너지게 되는 결과에 대하여“「치매」, 우리 사회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질문의 답을 얻기 위해서 이다.

 ❍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늙는 나라이며, 이에 따라 노인의료비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의료비는 연평균 증가율이 10.8%이다.
     ※ ‘14년 건강보험 노인진료비는 19.7조원으로 총진료비 54.3조원의 36.3%

  - 한편, 2015년도 65세 이상 고액질환 구성을 보면 정신질환(F) 이 무려 58.87%를 차지한다.
                    ※ 65세 이상 고액환자 질환구성(2015년)                           (단위:%) 
          

 이에 대한 해결방안은 경증치매 사전예방 또는 지연이 제시되며,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알츠존(Alz zone) 설치 : 알츠존은 지역사회 치매예방체계로 어르신의 치매로 인한 인지저하 대응책으로 치료에 앞서 예방이 필요하다는 인식의 전환에서 비롯되었다. 이는 곧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한 사회적 보호의 필요성에 비롯된 것이기도 하다.
 
  ※ 알츠 존 : 치매고위험군 및 경도치매 어르신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사회공동체를 의미한다. 이곳에 위치한 공간은 어르신이 고립에서 탈출하여 문화예술매체를 활용한 문화활동, 인지활동 등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더불어, 안전한 환경에서 정서적 지지, 운동․영양․여가 및 복지선진국의 알츠카페와 같이 사회적 교류가 이루어지는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 문화매개의 활용 : 문화매개는 자율성이 저하된 노인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알츠존 내에 문화활동가, 예술가, 시민단체 등이 노인을 다양한 종류의 문화예술 등과 이어주는 것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흥미와 관심을 끄는 문화콘텐츠를 활용하여 어르신이 치매예방활동의 지속성을 가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에 알츠존(약 1000여개)을 설치하고 이를 중심으로 매니저 배치, 노인건강과 문화매개 활용 등을 제안하고 있다. 


 ❍ 노인이 하루종일 집안에만 머물러 있다면, 뇌기능과 근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지인과 사회적 활동(또는 교류)을 늘려주는 사회적 인프라가 절실하다.
 
 한편, 전국 약 1,000여개의 알츠 존에는 매니저 등 운영인력 약 5,000명과 알츠클럽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인력 약 3만여명 등 총 3만5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관계자는 “인지적 활동 및 주변 환경을 개선하면 치매 어르신의 유병률 등을 줄이는 개선효과는 분명하며, 노인의 일상에서의 시간활용 및 신체활동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는 경우 인지저하와 노인진료비 지출이 동시에 개선될 것”이라며,
  -“그 진료비 절감액은 알츠 존의 설치비용과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을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 붙임: 국회 정책세미나(치매의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단위 알츠 문화네트워크   및 운영체계의 구축) 토론자료 1부. 끝.

첨부파일

댓글목록

댓글이없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모바일_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로고
비공개자료실

강원도 원주시 건강로 32(반곡동) 국민건강보험공단 10층 TEL 033-736-4013~44 FAX 033-749-6383

COPYRIGHT ⓒ 2014 By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